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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 속
[루엘소] 본문
*14.12.12
*루의 성전환주의
*루시엘 나왔을 때 썼던 것
그의 웃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다. 분명히 나는 너를 다치게 했다. 그런데 나는 해맑게 웃어주었다. 어째서 그렇게 웃어주었던 걸까.
"루, 무슨 일 있는 거냐?"
"아, 시엘이로구나, 단지 신경쓰이는 게 있어서 생각 좀 해보았느니라! 시엘, 케이크 좀 사오지 않겠느냐? 지금 몹시 배가 고프니 말이다!"
"하지만 아까 케이크 먹었잖아."
"또 배가 고프니 말이다! 그러니 가져오거라 시엘!"
내가 그렇게 소리치자 한숨을 쉬며 시엘은 뒤돌아 섰다. 하지만 그때 내가 앉아 있던 곳에 그가 다가와 무언가를 탁자 위에 올렸다.
"케이크..?"
"혹시 몰라서 사왔었거든. 그러니 이거 먹으면 될거야!"
그가 웃으며 말했다. 먹고서 힘내라면서. 그 순간 얼굴이 달아 온 것 같아 얼굴을 가렸지만 그 순간을 본 건지 그가 내 손목을 잡았다.
"루, 감기라도 걸린거야? 얼굴이 붉어.."
"짐이 감기가 걸릴리 없다! 걱정 말거라!"
"하지만, 루는 동료 인 걸.. 감기 인 것 같은 데.. 의원쪽이라도 가보자!"
"엘소드, 루가 당황해 하잖아. 게다가 내가 볼때는 감기는 아닌 것 같다."
"시엘 형이 그런다면..."
그가 그렇게 말하고는 나의 손목을 놔주었다.
"루."
이윽고, 그가 가자 시엘이 나의 이름을 불렀다.
"무슨 일이냐? 시엘?"
"엘소드를 좋아하는 거야?"
"ㄱ, 그럴리가 없다! 짐이 그런 꼬맹이를 좋아한다니 그럴리 없다!"
좋아하는 거구나. 시엘이 말하며 웃었다. 나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시엘은 맞다면서 웃었다.
***
모두가 잠든 저녁. 나는 깨어 있었다. 낮에 시엘의 말을 듣고는 잠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자고 있는 것 같아 방문을 열어 그에게 가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자고 있었고, 나는 옅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눈을 감아 주문을 외었다. 힘도 없지만 시도 해볼 가해서 시도 했지만 역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시도 해도 안되니 나가려 하자 왠지 자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계속 보고 있었다.
"..! 짐이 뭐 하는 것이냐..! 빨리 잠을 청하는 게 좋겠구나..!"
계속 보고 있었던 걸 인식 해 서둘러 나가려 하자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어째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는 끌어드리는 힘이 있는 것같이 느꼈다.
".. 그대가 자고 있어서 말하는 것 이지만, 짐은 그대를 좋아한다. 아마 그대에게는 들리지 않겠지만 짐은 그대를 좋아한다. 만약, 짐이 힘을 되찾는 다면 그때 다시 고백하겠다."
나는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리고 얼굴을 보았다.
"정말로 짐은 그대를 좋아한다."
그리고 입을 맞추었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대에게 이끌렸으니까. 그대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다. 그럼 잘자거라.
*루의 성전환주의
*루시엘 나왔을 때 썼던 것
그의 웃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다. 분명히 나는 너를 다치게 했다. 그런데 나는 해맑게 웃어주었다. 어째서 그렇게 웃어주었던 걸까.
"루, 무슨 일 있는 거냐?"
"아, 시엘이로구나, 단지 신경쓰이는 게 있어서 생각 좀 해보았느니라! 시엘, 케이크 좀 사오지 않겠느냐? 지금 몹시 배가 고프니 말이다!"
"하지만 아까 케이크 먹었잖아."
"또 배가 고프니 말이다! 그러니 가져오거라 시엘!"
내가 그렇게 소리치자 한숨을 쉬며 시엘은 뒤돌아 섰다. 하지만 그때 내가 앉아 있던 곳에 그가 다가와 무언가를 탁자 위에 올렸다.
"케이크..?"
"혹시 몰라서 사왔었거든. 그러니 이거 먹으면 될거야!"
그가 웃으며 말했다. 먹고서 힘내라면서. 그 순간 얼굴이 달아 온 것 같아 얼굴을 가렸지만 그 순간을 본 건지 그가 내 손목을 잡았다.
"루, 감기라도 걸린거야? 얼굴이 붉어.."
"짐이 감기가 걸릴리 없다! 걱정 말거라!"
"하지만, 루는 동료 인 걸.. 감기 인 것 같은 데.. 의원쪽이라도 가보자!"
"엘소드, 루가 당황해 하잖아. 게다가 내가 볼때는 감기는 아닌 것 같다."
"시엘 형이 그런다면..."
그가 그렇게 말하고는 나의 손목을 놔주었다.
"루."
이윽고, 그가 가자 시엘이 나의 이름을 불렀다.
"무슨 일이냐? 시엘?"
"엘소드를 좋아하는 거야?"
"ㄱ, 그럴리가 없다! 짐이 그런 꼬맹이를 좋아한다니 그럴리 없다!"
좋아하는 거구나. 시엘이 말하며 웃었다. 나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시엘은 맞다면서 웃었다.
***
모두가 잠든 저녁. 나는 깨어 있었다. 낮에 시엘의 말을 듣고는 잠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자고 있는 것 같아 방문을 열어 그에게 가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자고 있었고, 나는 옅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눈을 감아 주문을 외었다. 힘도 없지만 시도 해볼 가해서 시도 했지만 역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시도 해도 안되니 나가려 하자 왠지 자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계속 보고 있었다.
"..! 짐이 뭐 하는 것이냐..! 빨리 잠을 청하는 게 좋겠구나..!"
계속 보고 있었던 걸 인식 해 서둘러 나가려 하자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어째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는 끌어드리는 힘이 있는 것같이 느꼈다.
".. 그대가 자고 있어서 말하는 것 이지만, 짐은 그대를 좋아한다. 아마 그대에게는 들리지 않겠지만 짐은 그대를 좋아한다. 만약, 짐이 힘을 되찾는 다면 그때 다시 고백하겠다."
나는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리고 얼굴을 보았다.
"정말로 짐은 그대를 좋아한다."
그리고 입을 맞추었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대에게 이끌렸으니까. 그대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다. 그럼 잘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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