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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썰 백업 본문
트위터에서 풀었던 썰 백업
전용. 1장~4장까지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7년 6월 8일
알바로스알바로 세계가 무너지고 있고 알바가 로스를 밀치면서 다음에 또 만나. 로스. 이러고 로스가 꿈에서 깨는게 보고 싶다..
환생물해가지고... 저 뒤를 더 잇는 다면 크레아가 로스한테 시땅, 또 그 꿈 꿨어? 라면서 학교로 걸어가는 그런?
2017년 6월 15일
#최애커플_오른쪽에게_총이_있고_5분_내로_왼쪽을_죽여야_지구의_멸망을_막을_수_있다 세계가 무너진다. 내가 로스를 쏘지 않으면 무너져버린다. 그렇지만 나는 로스를 쏠 수 없었다. 용사 씨, 뭘 그렇게 망설여요? 나는.. 쏠 수 없어.
그러면 이 세계를 멸망시켜버릴건가요? 그것도 아니야.. 로스, 너를 죽이지 않고 다른 방법을.. 방법따위는 없다는 걸 아시잖아요. 용사 씨. 시간도 남지도 않았구요. 로스가 나에게로 다가왔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나는 쏠 수 없어. 로스는 내 손을 잡으면서 총구를 저의 가슴에 두었다. 뭐하는 거야, 로스! 이대로라면 영영 용사 씨가 절대로 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죠.
로스, 난.. 압니다. 그렇지만 이제 시간은 남지 않았어요. 하지만.. 세계를 구하고 싶다면서요. 그러니까.. 이런 걸 말한 게 아니야. 너와 같이, 모두와 다 같이 이 세계에서 살고 싶어! 그 누구도 쏠 수 없어..!
바보인가요? 용사 씨. 바보가 아니야! 그렇다면 어서 쏘세요. 말했잖아! 나는..! 세계가 멸망해버려요. 그... 그러니까, 세계가 멸망시키지 않으려면 쏴요. 어서. 로스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지만 왠지모르게 로스는 슬퍼보였다.
쏘고 싶지 않아. 하지만 쏘지 않으면 멸망해버려. 계속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에 로스는 한숨을 내쉬는 듯 싶었다. 그랬다. 총소리가 들렸다. .. 로스..?
2017년 6월 15일
손을 서로 맞잡고 여행길을 떠났다. 매우 행복했다. 해맑게 웃는 알바 씨 좋아. 그거에 장난을 쳐주는 로스 씨도 좋아. 영원히 끝나지를 않기를 바랐어. 가지마, 가지말아줘. 제발.. 가지 말아줘. 떠나지마. 알바 씨, 로스 씨..! 안 돼!
.. 아. 잠에서 깨어났다. 정말로 지독한 악몽이였다. 머리를 쓸어올리면서 창가를 바라보았다. 루키의 이 기분을 모르는 건지 아는 건지 해는 따스하게 비칠 뿐이였다. 알바 씨도.. 로스 씨도.. 보고 싶어. 이건 정말로 지독한 악몽이다.
2017년 6월 16일
로스가 1장에서 알바랑 헤어지고 나서 석방..? 되자마자 간 곳이 로스랑 헤어진 곳이였음 좋겠다. 갔는데 그 자리에 물망초가 있고... 뭔가 다시 만나고 난 이후에 알바가 사랑초 그걸 찾아서 로스에게 주는 로스알바로스 보고 싶다.
2017년 6월 16일
로스가 알바 쓰다듬어주는 거 보고 싶다.. 잘했네요. 하면서 안 하던 칭찬해줘서 소름 돋는 알바.. 뭐 잘못 먹었냐면서 말하다가 로스에게 맞아부림..
2017년 6월 19일
알바랑 로스랑 솜사탕 사먹는 데 알바가 솜사탕을 입가에 묻힘. 그걸 본 로스가 용사씨, 칠칠 맞네요. 하면서 입가에 붙어있는 솜사탕 떼주면서 저가 햝아먹어라..
2017년 6월 22일
현대물로 로스랑 알바랑 포켓몬 고를 시작했는 데 알바가 볼 던지는 걸 모르니까 로스에게 묻는 데 로스가 콧방귀를 내보내고는 그것도 못하는 겁니까? 알바 씨? 그랬는 데 차근차근 알려주는 알바트로스 보고 싶다.
물론 이 일 이후에 크레아도 시작했는 데 볼 던지는 거 몰라서 폰을 던져서 로스 맞은 일이 있어서 그 날 크레아가 알바에게로 튀었다나 뭐라나. 그들의 최후는 글쎄, 열린 결말이다!(?
2017년 6월 22일
한 세번째 체육관 쯔음이면 괜찮을 것 같다.. 막 로스가 아, 저 여기에 일이 있어서. 라면서 잠깐 자리 이탈하고 알바랑 루키랑 일단은 포켓몬 센터 들리고 체육관 갈까? 했는 데 체육관 지금 관장이 없다면서 그러고
그래서 망연자실해 있는 데 뭔가 관장 쪽 관리자? 크레아 없다구 해서 아마 저기 등대 쪽에 가면 있을 지도 몰라요. 하면서 등대 가리키고 해서 같이 올라가는 알바랑 루키...
올라가니까 뭔가 행복하게(?)대화하고 있는 로스랑 크레아가 보이는 데 알바는 ??? 이런 느낌.. 루키는 뭔가 알고 있는 눈치고...
어찌되었든 대화를 하려는 순간 뭐.. 골실/하골소실 쪽 에피처럼 디쳄버라던가 해서 루키메데스 님을 위해 하면서 일을 벌리기 시작하는 상황. 그래서 크레아가 그걸 보고 달려가고...
알바가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면서 그러다가 뭐긴 뭐예요. 적의 습격이죠. 하면서 알바 한 대 때리고 자, 가죠. 하면서 뒤따라가고 알바는 뭔가 맞은 부위 잡으면서 가고 루키는 괜찮아? 알바씨? 그러면서 따라가고....
이후에 로스랑 알바랑 크레아가 본의 아니게 털게 되고(...)크레아가 고맙다면서 뱃지를 주게 되고... 물론 게임 쪽이라면 준비해서 체육관 오라는 말 하겠지.. 애니 쪽으로 생각하면 걍 뱃지 줄 것 같다.
흔들풍손에게 끌려가는 루키쨩... 그리고 루키를 구하려고 뛰어가는 데 로스가 포켓몬 꺼내서 흔들풍손 리타이어 시키고 그라에나나 뭐.. 해서 받아주는 거라던가.. 그게 로스랑 첫만남이라던가....
2017년 6월 22일
레이크레로 크레아가 레이크 계속 어린 애취급해서 애취급하지말아달라는 의미로 벽치기하는 거 보고 싶다.
레-땅? 지금 뭐하는 거야? 하면서 묻고 안아봐도 되냐는 말들리고 내가 이래도 남자처럼 안 보여? 하는 레이크레 보고 싶다.....(캐붕많음)
2017년 6월 25일
모브:저기요, 혹시 둘이 형제세요?(두근두근) 시온:? 맞아요. 이쪽이 형이고요.(레이크를 가리키며) 레이크:맞아요! 내가 얘 형이예요! 모브:.. 아, 그러시구나! 저기 혹시 나이가... 시온:2n세 입니다. 형은 1n세. 모브는 혼란에 빠졌다.
2017년 6월 27일
페이트 AU로 알바가 마스터고 그의 서번트 로스 보고 싶다. 뭔가 알바는 몸 안에 쯔꾸르군이 있으니까 로스가 아닌 크레아시온 일 것 같다만ㄴ... 그러니까 아시아루가 나오나..? 검을 쓰니까 세이버려나...
2017년 8월 12일
알바로스 로스:용사 씨, 좋아합니다. 알바:.. 어.. 어..?(반찬 떨굼)농담이지? 로스:당연한 거 아닙니까? 당연히 농담인 게 당연하죠. * 로스:정말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신은 나를 그렇게 보지 않겠지만.
2017년 8월 13일
로스는 정말 머리카락이 긴 것 같아. 엄청 예쁘다고나 할까? .. 뭡니까. 시비입니까? 어째서 그렇게 받아드리는 건데!? 하하 불과 며칠 전만해도 그런 식으로 대화를 나눴는 데. 어째서. 어째서 당신이 거기에 있는 건데?
왜? 나를 구했어? 대답해보라고.. 제발.. * ..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 아아,
머리카락이 예쁘다고 알바가 말하면서 로스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그랬는 데 로스가 시비냐고 그랬다가 그런 거 아니라고 말하는 알바. 대략 사건이 벌어지기 전이였던 상황이였고, 그 사건이 벌어진 날에 로스가 위험하던 상황이였는 데 알바가 대신 맞고
죽어버리고 장례식 이후에 로스가 찾아와서 왜 그랬냐면서 탓하고 그러는 데 로스가 길러왔던 머리카락을 잘라서 알바의 무덤에 냅두고 가는 그런 이야기...
2017년 8월 14일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키고 싶은 친구가 있어? 라고 물으면 알바는 당연하다고 할 것 같다...
2017년 8월 17일
레이솔로 마법소녀AU? 해서 솔이 레이크보고 한눈에 반하구 막 그랬는 데 막 가고 있다가 괴물이나 그런 거에 공격 당할 참에 알포쨩이 카운터 치면서 어서 도망가! 하며 말하는 데 카운터로 친게 괴물이 감히 쳤냐는 듯 알포쨩 날려버리나..
솔은 도망치려다가 알포가 날아가니까 놀래는 데 로루가 사람으로 변해서 받아주고 그런 것도 못 피합니까? 하며 그러는 데 알포가 구해준 건 고맙지만 지금 이럴 상황이 아니잖아!? 그러면서 그러고 로스가 알포내려주고 마물퇴치...
그거 보고 있던 솔은 좀 놀라고 일단 돌아가게 되고 뭐지? 막 그렇게 생각하다가 그 담날이 되는 데 그 날에 솔이 고양이를 발견하는 데 그 고양이가 예전에 자기가 놀아주고 그랬던 고양이였는 데 누구랑 싸웠는 지 상처투성이로 쓰러져있고,
솔이 고양이를 데리고 가서 치료를 해주고 막 밥도 먹여주고 그럼.. 나을 때까지는 여기 있자면서 솔이 데리고 있는 데 한 2일 지나자마자 학교 가야해서 일어나니까 창문은 열려있고 고양이는 없는 거지. 그래서 아직 다 낫지 않았을 텐데...
생각하는 솔... 그러다가 시간 늦은 거 보고 좀 어기적 거리면서 가려나.. 학교에 가니까 레이크가 있고 마주치는 데 레이크가 다쳐있는 걸 보고 놀라서 어? 그러면서 어디서 다쳤냐며 물어라.. 레이크는 아, 이거 크레아 씨랑 놀다가 넘어졌거든!
어떻게 넘어지면 그렇게 상처가 나는거야..? 하며 솔이 어이없게 바라보다가 수업을 하겠지.. 뭔가 상처가 난 이후부터는 레이크가 좀 더 솔에게 다가가겠다. 있지 있지 솔, 오늘 꿈에서 말이야.. 하면서 대화를 시작하는 레이크...
그런 식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대답하며 받아주는 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레이크가 결석이라면서 못 오는 일이 생기는 데 솔이 조용하다고 느끼면서 걱정하는 데 아픈 걸지도 모르니까 집이라도 가볼까?
하며 하교하는 데 솔이 레이크의 집을 모르는 거지.. 레이크가 먼저 말을 걸고 그러기는 했어도 뭔가 자기의 관련된 얘기는 많이 안 했을 것 같고... 무튼 그래서 어쩔 수 없다 싶어서 그냥 집으로 가려는 데 저번에 고양이가 상처가 또 있는 거지.
솔이 놀라서 데리고 가고 치료해주고 그러는 데 솔이 이번에는 절대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면서 그러는 데 한 3일 뒤에 또 보니까 사라져있고 솔은 한숨을 쉬게 되고... 학교 갈 준비 해서 가니까 이번에는 레이크가 있는 거지..
그래서 오랜만이라면서 레이크한테 가는 데 레이크가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지금은 나았어! 하며 그러는 데 상처 있는 거보고 솔이 또 다쳤냐면서 그러는 데 솔이 이상하다는 걸 느낀거지.. 왜냐면 그 고양이랑 이상하리만큼 상처가 같았거든
심지어 레이크가 없을 때는 항상 그 고양이가 있었으니까.. 우연이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솔이 어쩌다가 다쳤냐며 물으니 나갈 수 있다고 그러다가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다면서 말하는 데 솔은 굴러떨어졌다고 해서 상처가 날 부위가 아닌 데 난 걸보고 의심하지..
그래서 솔이 말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레이크랑 말을 하게 되는 데... 레이크는 솔이 물어보니까 집요하게 대답을 회피하는 데 어디서 폭발음이 들린 거야. 솔이 놀라서 그 방향을 보는 데 레이크가 재빨리 달려가고, 그대로 솔은 놓치게 되버리고...
솔은 멍하니 바라보다가 퍼득 정신 차려서 레이크가 폭발 현장으로 뛰어간 거라고 생각해서 뛰어가는 데 가니까 괴수가 있고 그 앞에는 레이크가 있어서 레이크를 부르려는 찰나에 레이크가 고양이로 변하게 되는 걸 보게 되지.
놀라서 레이크..? 그러는 데 레이크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솔, 미안하지만 나랑 계약을 해줘! 하며 고양이 인 상태에서 말하겠지... 솔은 보면서 물음표를 내지었겠고 시간이 없어! 제발 솔!
무슨 모 장르에 그것도 아니고.. 하는 생각이 먼저 든 솔이였고 레이크는 솔을 애타게 불렀다. 솔은 한숨을 내쉬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 하며 묻겠지. 솔은 이미 레이크를 좋아하니까 거절할 이유는 없었겠지. 다만 좀 찜찜할 뿐이였겠고.
레이크가 기뻐하는 소리가 들리고 솔을 마법소녀를 만들겠지(...)그렇게 변신했는 데 교복인 데 여자교복이라서 놀란 솔이 레이크에게 얘기 하려는 순간 괴수가 공격해오겠지. 그거 본 솔은 일단 뛰고 보겠지..?
2017년 8월 29일
로스알바 로스? 또 러브레터인 거야? 네. 부럽네에.. 아, 그랬었죠? 러브레터는 커녕 고백조차 받아본 적 없는 "부장" 이였죠? 러브레터나 고백이라던가 안 받기는 했지만 그것보다 굳이 부장이라는 말 강조 하지마!
몰라! 나 먼저 갈 거야! 뭐, 절대로 알려줄 생각은 없지만요. * 로스 씨는 말이지.. 으음, 그치만 그게 가장 로스 씨 다울지도!
할로윈 평범한 할로윈이였고, 누군가의 생일이였다. 물론, 그 사람은 보이지도 않지만. 창가를 바라보고 있다가 집에 있는 것도 싫어져서 밖으로 나갔다. 귀신분장을 한 아이들. 사탕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보고 있을 찰나에 골목을 돌려고 했었다. 누군가와 부딪혔다. 하지만, 익숙하지만 이질감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였다. 로스 씨? .. 루키? 루키의 이름을 부르자 루키는 놀란 눈을 지었다.
여름방학 오늘은 여름방학 이였다. 날씨도 맑고 좋은 날씨다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너를 만나기는 전까지는. 아무 일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했던 너에게 기대를 하며 너에게로 갔는 데 너는 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웃으며 말하고 있었다.
분홍머리를 가진 여자는 없다. 로스가 좋아하는 사람인 걸까? 하며 몰래 숨어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연애 안 할 것 같았던 너는 연애를 하는 구나 싶어져서 괜시리 마음이 시렸다.
오해 여름방학도 끝나고 학교로 왔을 때에는 부장이 입을 쭈욱 내밀고 책상에 누워있었다. 내가 들어오면 반기던 부장이 왜 이리 조용한 건지. 무슨 일 있었습니까? ... 없었어. 없었다며 얼굴을 묻는 부장이였다.
내가 얼마동안이나 당신을 바라봤다고 생각해? 전생에서도 당신 만을 바라보고 죽어버렸던 내가 모를 리가 없지. 무슨 일 있는 거 맞잖아요. 말해주지 않으면 모릅니다. 부장. ... 로스가 연인이 생겼잖아.
하? 뭔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는 겁니까. 애인 없거든요? 분명 있었어! 그 때! 여름방학 때! 분홍머.. 아. .. 스토커인가요? 기분 나빠. 그게 아니라! 있었잖아! 그냥 오랜 친구입니다. 애인이 아니예요.
최종장
로스는 보이지 않았다. 나에게 용사 씨라고 불러놓고, 너는 사라졌다. 너를 찾으려고 많은 이들에게 물었다. 하지만 다들 모른다고 대답할 뿐 너의 관한 건 전혀 들을 수 없었다.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었다니 그게 무슨 소리 인 거야. 로스.
외전? 토이펠 씨, 준비는 된 거죠? 물론이죠.
다행이다.. 이제 알바 씨도, 로스 씨도.. 모두를 만날 수 있어..! 이제.. 헤어지지 않을 수 있어. 알바 씨도, 로스 씨도... 쭉.. 함께.
2017년 8월 30일
누누가 페이트AU해서 알바로스 썰ㄹ이든ㄴ 글이등ㄴ 그림이든 해서 풀어줬음 좋겠다
마스터 알바! 서번트 로스!!! 어얼ㄻㅏ나 좋은데요!!! 로스가 서번트로 참여하게 된 건 한 번만이라도 더 알바를 만나고 싶다 여서 서번트가 된 거 였음 좋겠고.. 알바는 어쩌다가 휘말리게 되어버려서 로스랑 만났음 좋겠고
아니면 그 반대도 좋다.. 다만 반대가 되면 로스는 어느정도 괜찮은 데 알바가 문제이다... 무슨 소원을 원해서 성배전쟁의 참여 하게 된ㄴ 건지가.......
2017년 8월 30일
레이솔
어쩌다가 몬스터의 공격을 받고 떨어지는 마법소녀 솔이랑 위험에 빠진 솔을 구해주는 레루. 물론 레이크가 솔을 공주님 안기 하는 게 보고 싶었을 뿐.
2017년 8월 30일
2p아루아시는 알바가 해맑은 데 속은 완전 어두웠음 좋겠다. 크레아시온은 그걸 알지만 이미 좋아하고 있으니까 그저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 연성하면 왠지 어려울 것 같으면서도 어둡다고 느껴질 것 같다.
2017년 8월 30일
저기, 시땅.
왜? 시땅은 아직도 새벽의 신이라던가.. 그 이야기를 믿는 거야? 믿는다면? 으음, 그러니까.. 사실 나는 새벽의 신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냥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까.. 형이 믿든 안 믿든 나는 믿을거야.
2017년 8월 30일
마왕사제..!!! 알바가 멀리서 수정구슬이나 그걸로 보고 있으면 뭐하고 있냐는 듯 솔이 보고 있다던가 따라 봤는 데 레이크랑 시온이랑 달려오는 광경이 보여서 어. 하는 거 아니냐..!!
2017년 8월 31일
시리즈물로 생각해뒀던 현패러! 전생환생이 있다!
알바는 전생의 대한 기억이 없다. 과거에 자신이 용사였고 전사랑 같이 여행을 다녔다는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저 평범하게 생활을 보냈는 데 로스가 온 뒤로는 맞거나 딴지를 거는 일이 대부분이 되었다.
로스는 전생의 대한 기억이 있다. 처음에 전생에 대한 기억이 없었다. 전생에 대해 기억하려면 마력이 닿아있거나 하는 마족이 아닌 이상 기억을 하지 못하는 데 로스는 어느 순간부터인 가 기억을 가지게 됐다.
꿈 속에서 크레아시온이 나타나서는 기억을 떠올리고 싶냐고 물어보았는 데 그 때 로스는 충동적으로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분명히 생각은 해보고 라는 대답이였을 텐 데 아무래도 저와 똑같고 저보다 성장한 애가 있으니 호기심을 가져서 그랬다고..
그래서 전생에 대한 기억이 모두 나게 됐다. 기억이 나게 된 이유는 그것이며 전생에서 로스가 죽기 직전에 모든 것을 기억할겁니다. 라고 말했어서 마력과 접촉하지 않았어도 다 기억을 하게 되었다고.
루키는 알바도 로스도 모두가 죽어있었을 때 살아있어서 항상 악몽을 꾼다. 보이는 건 어렸을 때 자기 자신과 같이 여행하고 지내던 나날들과 함께 웃고 있는 알바랑 로스가 루키를 두고 가는 꿈. 루키는 언제나 외친다. 가지 말라고.
꿈에서 깨어나면 또 그 꿈을 꾸었다면서 성장해버린 자신을 보고는 우는 일이 대부분. 그래서 항상 자기를 싫어하는 데 린에 의해서 자는 게 많다. 인간계와의 관계를 끊어서 거의 나갈 수 없는 데 유일하게 나갈 수 있는 날은 할로윈이다.
할로윈에는 다들 귀신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니 마계인이 지나다녀도 무어라 하지 않기에.. 물론 이 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서 나온 결과. 그리고 루키도 할로윈에 나가게 되고 돌아다니다가 루키메데스와 접촉해버린다.
어렸을 때니까 로스같았을 테니까 루키가 접촉을 했었겠지. 덕분에 루키메데스가 전생을 기억하게 된 원인이 된다. 그리고 루키메데스가 있다는 걸 알게된 루키가 그렇다면 로스 씨를 만날 수 있게 된다는 생각에 꽤 지난 할로윈에 나가게 된다.
루키가 도착하는 시점에서 루키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데 아무리 찾아도 로스가 없다는 생각에 축 쳐지고 그래도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모퉁이를 돌았지. 그리고 누군가와 부닥쳤다.
넘어진 상황에서 미안하다고 얘기하려는 순간 루키는 할 말을 잃었고, 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았겠지 로스 씨? 루키? 하며 저를 알아보는 로스가 무척이나 기뻤겠지. 전생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는 거야? 하면서도 루키는 울었어.
우는 루키를 보며 로스는 달래기 바쁘고, 드디어 말이 이어졌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니까. 라며 로스는 웃었지. 루키는 그걸보면서 기뻐했어. 잊지 않았어. 그러면서. 루키는 그러면서 로스에게 어떠한 피리를 주었겠지. 그걸 불면 바로 올 수 있겠금.
루키는 3대 마왕이니까, 마계에 있을 때에도 아무리 슬펐어도 마법을 공부했어. 그러니까 바로 올 수 있겠금 그 피리에 마계에서 자신에게 들리겠금 마법을 걸어둔 그 피리를 말이야. 헤어질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준 것이기도 했었지.
로스 씨, 그건 말이야.. 나를 부르고 싶을 때 불러줘! 루키는 로스의 손에 피리를 올려주었지. 헤어지기 싫었지만 어쩔 수가 없어졌지. 이 세계의 영향이 가지 않게 하려면. 다음에 또 만나자며 루키는 인사를 하고 마계로 돌아갔지.
그 날의 루키는 무척이나 기뻤어. 다시 같이 있을 수 있으니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어떻게 로스가 전생을 기억했는 지도 알 수 있었지. 그치만 알바는 그 이야기 어디에도 있지 않았어. 아직 알바를 만나지 못했나봐.
그래도 루키는 로스가 알바를 만날 거라고 굳게 다짐했어. 그 두사람은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니까. 루키는 웃었어. 이제 다시 같이 있을 수 있다고. 그리고 그 날만큼은 악몽을 꾸지 않았어. 꾸더라도 그 이후에 로스가 손을 내미는.. 그런 꿈이였지.
루키는 꿈에서 웃으면서 로스의 손을 잡았어. 그 이후에는 꿈에서 깨었지만, 루키는 그럼에도 기뻤어.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말이야. 로스 씨가 부르기를 기다리고 있어.
루키랑 만난 이후에 로스는 그 피리를 가지고 다녔어. 그치만 아무도 모르게 오직 자신만이 알 수 있도록 숨겼어. 그리고 이듬해 봄, 로스는 그리고 그리던 용사를, 알바를 만났어. 정말로 오래 지나서 만나버린 것 같지만 말이야
당신을 위해서 잊지 않았어. 나만의 용사 씨를 기억하기 위해서 로스는 잊지 않겠다고 한 거야. 물론 얘기를 한 건 좀 나중의 얘기야. 상황판단은 좀 필요했으니까. 알바가 부장이 될 시기쯔음에 로스는 그제서야 동아리에 들어갔어.
동아리에 들어가기 전에 로스는 귀가부였고.. 그러면서 알바를 잘 지켜봤지. 복도에서 마주치더라도 아는 척 하나 안 한 알바를 보고서야 전생이 기억이 나질 않는 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말이야.
그리고 동아리에 들어갈 때에는 알바에게로 바로 가지 않고 고문 선생님께 바로 갔어. 고문 선생님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해줬어야 하니까. 어째서 여기에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듀.. 헤헤..? 이름에는 시온이라는 본명이 아닌 로스로
반도 조금 다르게 써서 냈지. 토이펠이니까, 로스는 아는 사람이였으니까 이 일이 가능하고도, 중요했지. 그 전생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용사를 위해서 말이야! 조건도 충족이 되었고, 이제는 제대로 대화도 할 수 있는 조건이.
그리고 그 둘의 첫 만남은 부실에서. 물론 로스에게는 첫번째 만남은 아니였지만. 그리고 말도 섞기 시작하고. 알바의 딴지를 거는 것도 마치 첫번째의 장으로 돌아간 것 같았지. 알바가 처음으로 여행을 시작한 날처럼 말이야.
알바와 대화도 시작했고 어느정도 친해졌을 때에는 로스는 루키에게도 알렸지. 루키는 기뻐했어. 로스도 내심 기뻤고 말이야. 그리고 축구부로 들어간 로스는 인기도 많아졌지! 고백도, 러브레터도 자연스럽게 받았고 말이야.
그에 비하면 알바는 전혀 받지 못했지만.. 어느 날에 로스에게 든 편지. 알바는 또 러브레터 인 것인 가 하고 물었지. 그리고 로스는 알바에게 일상처럼 시비를 걸었고. 아픈 곳을 콕콕 찌르니까 알바는 화를 내면서 가버렸지!
그치만 그건 로스의 러브레터가 아니였어. 알바의 러브레터. 여자아이가 알바에게 전해달라고 했던 거였지. 로스는 그걸 알려줄 생각도 없었어. 루키는 마계에서 수정구슬로 그 둘을 보고 있었으니까 루키는 여전하다면서 웃었지.
러브레터의 사건 이후에는 다시 똑같은 일상을 보내다가 여름이 찾아왔지. 여름방학이. 여름방학 숙제도 틈틈히 하고, 알바는 문득 로스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 까 싶어서 찾아가려고 했었지. 그치만 찾아갈 수는 없었어.
왜냐면 로스의 집을 몰랐으니까! 로스의 신청서에는 주소가 적혀있지 않았거든. 그러니 알바는 알 길이 없었지. 그래도 우리 집 근처에는 있겠지. 같이 하교하고 그랬으니까 말이야. 그래서 그 주변을 찾아보고 있었는 데 말이야...
로스를 찾았어! 로스! 하고 부르려는 순간에 보니까 로스의 옆에는 키차이는 조금 나지만 성숙한 그런 여자아이가 있었어. 여친 없다고 분명히 얘기 했었는 데 말이야. 그리고 사귀지도 않을 거라고 얘기했는 데.. 왜 거기에 여친이 있는 걸까?
알바는 놀라서 로스에게 뭘하냐고 지내냐는 것도 그 무엇도 말하지 못하고 그 장소에서 빠져나왔어. 분명히 없다고 했는 데 있으니까. 나를 속였어? 라는 생각이 뒤덮였지. 그리고 로스가 웃는 모습은 많이 보지 못했으니까 더 놀랄 수 밖에 없었지.
여름방학도 끝났고, 이제 다시 학교로 돌아왔어. 알바는 부실 책상에 엎어져 있었지. 그 때 일을 곱씹어 생각하고 있었어. 그 사람이 대체 누구인지 말이야. 머리가 복잡해. 그렇게 있을 때 로스가 부실에 들어왔어.
항상 로스를 반기던 알바가 조용했어. 로스는 무슨 일이 있었냐면서 가방을 냅두고 입을 삐쭉 내민 알바를 바라보았지. 얼굴을 묻었어도 로스에게는 보였을 거야. 알바는 한참 말을 안 하고 있다가 없었다고 대답했어.
그렇게 말한다고 과연 로스는 넘어갈까? 그래, 넘어가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로스는 알바를 한 대 쳤지. 딱밤을 말이야. 무슨 짓이야! 하며 말하는 알바였지만 로스는 그 말을 무시하면서 뭐 때문에 그렇게 삐진 겁니까? 하는 말을 했지.
알바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니까 로스는 한숨을 내쉬었어. 한참 그렇게 있다가 드디어 알바가 말을 꺼냈지. 연애 안 한다며! 여름ㅂ.. 아. 자폭해버렸어. 알바가 로스를 찾으러 갔다는 걸 말이야. 로스는 그걸 들으면서.. 스토커 입니까? 기분나빠...
스토커가 아니야..! 그냥 우연히 가다가..! 우연히는 무슨, 거기 있는 거 제가 다 봤습니다. 순전 뻥이다. 로스는 보지 못했다. 본 건 루키였다. 그건 그렇다치고 로스는 연애 안 한다며! 알바가 언성을 높였다..
연애 안 합니다. 옆에 있던 사람은 그냥 친구예요. 로스가 말하니 알바가 할 말이 없었다. 친구라고 하니까. 그걸 연인이라고 오해한 알바는 굉장히..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다. 연인이 아니라고..? 네, 그냥 친구입니다. 친구.
.. 아. 알바가 할 말을 잃어버렸다. 그러니 로스의 승리. 로스는 오해한 겁니까? 하면서 말을 걸었고 알바는 정말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다. 오해는 해결되어서 다행이였다. 알바는 속으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오해한 일이 지난 이후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평안하게 지내던 나날이였지. 그랬는 데 어느 순간부터 로스가 보이지 않았어. 이제야 마음을 알아챘는 데 로스가 보이지 않아.
로스를 쭉 찾고 있었는 데, 토이펠에게서 동아리 입부서를 받아서 로스의 반으로 찾아갔겠지. 갔는 데, 그런 이름을 가진 학생은 없다면서 그랬겠지. 왜 없는 거지? 하고 그랬는 데 로스는 그 어디에도 없었어. 최종적으로 물어보는 건 다시 토이펠에게로.
토이펠한테 물어보니 로스 ㅆ.. 아니 로스는 전학갔어요. 라고 대답해서 알바는 놀랄 수 밖에 없었지 왜 얘기 해주지 않은 건가 싶어서. 없어지기 전까지 평소처럼 지냈는 데, 없으니까
알바는 서운했지. 그렇게 내가 못 미더웠나 싶고. 그러면서 토이펠한테 어디로 전학갔는 지 알 수 있냐면서 그러는 데 토이펠은 알려주기는 하겠지만 허들이 너무 높아서 알바의 공부실력으로는 무리가 있었겠지. 그래도 거길 찾아가면 되겠지 싶었는 데...
알바의 집하고는 너무나 먼 곳이라 평일에는 거의 갈 수가 없었지. 주말에 간다고 하면 학교에는 분명히 없을테니 로스와 만날 수 없어서 한숨을 내쉬었겠지. 그렇다면 열심히 해서 그 곳에 갈 수 밖에 없어! 라면서 알바는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공부하고 이제 어느정도 그 학교에 들어갈 때 쯔음에는 알바가 졸업을 앞둔 시기였다. 이래서는 자퇴도 할 수 없잖아!? 하면서 알바는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졸업 이후에는 시간도 남으니 그 때 찾아가버리자고 알바는 펜을 놓았다.
그리고 졸업식도 앞둔 그 날에 어떠한 꿈을 꾸었다. 그 꿈에는 저와 똑같지만 조금은 다른 이가 알바의 앞에 서 있었다. 흰색의 로브를 쓰고 허리띠에 걸려있는 붉은 색의 꼬리..? 순간 알바는 환상을 꾸는 건가 싶었다.
너는 기억을 되찾고 싶어? 붉은여우가 물었지. 알바는 눈을 깜빡였어. 대체 어떤 걸 말하는 지 말이야. 붉은여우는 알바를 보며 웃었지. 네가 좋은 판단을 했으면 해. 기억을 되찾는 게 좋을 것 같아? 아니면 그냥 이대로 살아갈 거야?
알바는 무척이나 고민을 많이 했어. 어느 쪽을 골라야 할지 말이야. 고민 끝에 알바는 붉은여우에게 말했어. 어느 쪽이든 자세히 알 수 없겠냐고. 기억을 되찾는다라고 생각을 하면 조금 불안했고 그대로 살아가라는 건 찜찜했으니까.
붉은여우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웃음을 지었어. 반쯔음은 알고 반쯔음은 모르고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그러면 되겠어? 붉은여우는 알바에게 물어보았어. 알바가 그게 가능한 거야!? 하며 딴지를 거는 소리가 들렸지만 말이야.
붉은여우는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 없었어. 왜냐면 알바는 마족과 접촉하지 않았으니까. 과거를 알게 되더라도 그게 일부분일 뿐이라는 걸. 과거를 선택하더라도 알바는 그 일부분만 알 수밖에 없었지. 현재를 택하겠다고 했으면, 글쎄, 아무래도 넘어갔겠지?
아무튼 알바는 선택을 하게 됐어. 그냥 이건 강제적에 불과했지만 말이야. 그 말을 하기도 전에 알바가 그렇게 말했으니, 붉은여우는 그렇게 밖에 얘기 못했지. 지금 그 진실을 얘기하면 딴지가 들어오면서 분명히 그 과거를 택했을테니까.
붉은여우가 알바를 그렇게 잘 알고 있는 이유는 그 과거의 알바 자신이니까 말이야. 자아, 이제 과거의 일들을 경험할 거야. 무슨 일을 당했는 지 다 알아보라고. 하면서 붉은여우는 게이트를 열었어. 그 안으로 들어가라는 듯이.
알바는 그 첫번째 장에서, 로스가 학교에 있었을 때를 기억했어. 딴지도 걸고 말이야. 처음에 던진 그 단검이 마왕의 머리에 꽂힐 줄도 몰랐고.. 그리고 그 마왕이 로스랑 같이 있던 여자아이랑 비슷하다는 것도 알게 됐지.
이 아이에 어머니 인 걸까? 하면서 알바는 생각하게 되지. 그치만 너무 과거인 것 같아서. 아, 마왕이라고 그랬지. 마족은 수명이 많은가보다라고 생각했어. 물론 수명이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리고 그 과거가 지나가면 지나갈 수록 잘 알게 되어가기도 했지. 그리고 크레아시온이 로스였다는 사실도 놀랐어. 크레아시온은 그냥 동화이야기가 아니였어? 하면서 기억들을 바라보고, 로스가 사라지는 것도 지금과 아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다음의 장으로. 알바도 열심히 했구나, 확 는 실력을 바라보면서 내가 정말로 대단했구나..! 했지만.. 왜 감옥인 거야!? 하며 딴지를 걸었다. 그리고 열심히 한 모습을 보며 공부한 거랑 같구나. 하고 생각했다.
알바는 변함이 없었다. 전생이나 현생이나. 첫번째 장부터 두번째장을 보는 알바는 금방 받아드렸다. 처음에는 그저 놀라고 신기할 뿐이였지만 동화책을 잀어주는 걸 듣는 것처럼 어린아이가 그 책의 내용의 빠져든 것처럼, 알바는 푹 빠져버렸다.
두번째 장의 마지막까지, 그 모든 걸 다 보면서 알바는 눈을 떴다. 전생의 기억을 떠올려냈다. 주변에 있었던 토이펠 덕이였다. 물론 알바가 토이펠과 거의 뚝 떨어지지 않고 있었던 결과가 나온 사실이지만.
졸업식도 끝이 났고, 알바는 그제서야 로스가 있는 학교에 갈 수 있었다. 모든 짐을 챙기면서 알바는 드디어 만난다는 생각에 웃음을 내지었다.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하지? 네가 좋다고 고백을 해야 할까? 그치만 싫어한다면?
정말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어. 로스도.. 전생에 대한 기억이 있는 걸까? 오만가지의 생각을 다하며 알바는 짐가방을 닫았어. 거기에 네가 있을까? 있기를 바라고 있어. 로스는 분명히 있을거야. 만나면 뭐라고 해야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만가지의 생각을 하면서 알바는 겨우겨우 눈을 감고 잠이 빠져들었다. 꿈에서는 붉은 여우가 있을 뿐이다. 알바가 꿈에서 깰 때까지 붉은 여우는 그저 알바를 지켜볼 뿐이였다. 저기 말이야, 과거를 다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해?
마계인의 접촉이 있어야만 가능해. 붉은여우는 말했다. 알바는 마계인이 누구인건지 알 수 없었다. 아, 루키.. 를 말하는 걸까? 그치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 그치만 살아있고 만나게 된다면.. 알게 되지 않을까?
그 생각을 뒤로한 채로 꿈에서 깼다. 뒤숭숭하다는 느낌이 드는 데,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알바가 눈을 비비면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시계를 보고는 눈이 크게 떠졌다. 지각해버리겠어!
어째서 오늘 같은 날 늦잠을 잔 거지!? 알바는 식빵을 물면서 집에서 나섰지. 전철시간을 겨우 맞춰서 전철도 겨우 탔지. 헉헉 거리던 알바는 겨우 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꼈어. 로스가 있는 곳까지는, 앞으로 몇 시간인걸까.
자리에 앉으면서 알바는 이제 어떻게 말을 할 지 고민해했어. 그냥 인사를 하는 게.. 낫겠지? 드디어 결론을 지은 알바가 한숨을 내쉬었어. 한참 달리던 전철은 로스의 학교가 있는 역에 도착했고, 알바는 그 곳에서 내렸지. 드디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알바는 학교를 찾으려고 뛰어다녔어. 그리고 찾아냈지. 멋대로 들어가면 실례일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로스를 찾으면 되는 문제가.. 아니구나. 로스는 분명히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고 그럴 게 분명해..
알바가 울상해져 있을 때, 그 뒤에서는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갈색머리를 가지고 밴드를 코에 붙인 학생, 로스과 같이 검은 머리를 가졌지만 좀 차분한 학생, 그리고 차분하지 않은 머리와 검은 색을 가진 학생이.
그 셋은 무척이나 친해보였지. 그리고 스쳐지나갈뻔 했었지. 부장? ... 에? 그 익숙한 목소리, 익숙한 호칭. 알바를 뒤를 돌아보게 한 것이였지. 눈을 크게 떴어. 이게 정말 현실인가 하고. 그렇게 찾지 못했던 사람이 그 앞에 있었으니까.
누구야 시땅? 둘이 동시에 말했지. 학교에서 같이 다녔던 부장. 로스는 짤막하게 얘기 했지. 그리고 우두커니 서 있는 알바를 보았어. 여긴 어쩐 일로 온겁니까? 또 그 때의 스토커 짓을 연속적으로 하는 건가요? 기분나빠..
그런 거 아니야! 물론.. 열심히 찾기는 했지만 그런 거 아니라고! 그.. 단지 너를 만나고 싶어서.. 하? 나만의 전사니까, 그러니까! 자폭일까, 자폭이라는 말의 고백. 그 말을 들은 로스는, 꽤나 놀란표정을 짓고 있었다.
뭡니까, 그건 고백인가요? 금방 표정이 돌아와서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알바를 바라봤지. 자폭을 해버린 알바는 이런 말을 하러 온 것이 아닌데 하며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었어. 그.. 그러니까 이건! 그..!
나만의 전사라니 정말 뭡니까. 로스가 웃었어. 아, 조금은 부끄러워 하는 걸지도 몰라. 알바는 그걸 보면서 어쩔 수 없었어..! 그냥 나온.. 나온 말이야..! 정말로 거짓말이 서툴어.
.. 다 기억이 나신 건가요? 뭐..? 알바가 눈을 크게 떴어. 로스는 다시한 번 물었지. 기억을 한 것이냐고. 기억을 한 거라면 누군가 접촉을 했다는 건데 곁에 있던 마족은 토이펠 밖에 없었으니.. 토이펠을 나중에 때리겠다고 로스는 생각했지.
다 기억은 나지 않았어. 누구와도 접촉을 하지 않아서 다만 오래지내서 조금만 기억이 날 뿐이야. 알바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걸 본 로스는 알바의 볼을 쭈욱 늘려봤어. 갑자기 왜 늘리는 거야!? 지금 기억했다는 게 한심해서요.
이제 그 때처럼 똑같은 일상이야. 함께 있을 수 있어. 최고의 해피엔딩이겠지. 그리고 로스가 알바보다 좀 더 나이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된 건 좀 더 이후에 이야기.
토이펠이 왜 학교에서 교사나 하고 있는 걸까. 라고 한다면 그건 루키의 부탁. 게다가 토이펠도 인간계에서의 생활이 그리웠기도 했고? 물론 제대로 된 목적은 환생한 아레스를 찾기 위해. 전생을 기억 못해도 토이펠이 일깨우게 하면 되는 거니까.
아레스를 찾으려고 했다가 교사로 들어가게 되어버리고.. 그리고 알바랑 마주치게 되어 버리지. 그렇지만 접촉은 제대로 하지 않았지. 신체적 접촉은 일체 없었으니까! 아무래도 토이펠도 알바가 전생을 잃어버렸다는 걸 알게 되지만 터치는 할 수 없었어.
왜냐면 그의 곁에는 영원한 전사가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 전사 덕분에 편안하게 지내던 일들은... 그래도 로스가 있다는 사실과 알바가 있다는 사실에 아레스도 있을 거라는 것에 대한 게 생겨났지. 히메쨩을 찾는 다면 거의 다 찾는 건데 말이야.
아쉽지만 그 학교에는 히메쨩은 없었지만 포이포이는 있었지. 그의 동생 마루도 있었고 말이야. 포이포이랑 친해진다면 히메쨩을 찾을 수도 있었고 아레스를 찾을 수 있어서 토이펠은 안심해 했지!
엔딩 이후에는 토이펠은 아레스를 줄곧 찾고 있었지. 그리고 졸업식 이후에 만나지 못했던 알바의 연락을 받았지. 아레스를 찾았다는 말 한마디에 토이펠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지. 장소는 어디인가요! 하면서 서둘러서 짐을 챙기고 가버렸지.
로스랑 알바가 있는 그 장소로 토이펠은 향했어. 아레스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토이펠은 기뻐했지. 도착을 했을 때 보이는 것은 인사를 하고 있는 알바와 로스.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아레스였지.
아레스 씨..! 아레스에게로 뛰어갔지, 그리고 아레스는 토이펠을 기억하지 못했으니 툭하고 피해버렸지. 기억하지 못하는 거예요? 토이펠이 일어서며 말했지. 넘어지는 것도 익숙했다는 듯 말이야.
당신은 뭐야? 하면서 아레스는 말했지. 토이펠은 그 말을 들으면서 눈을 크게 흔들거리다가 아레스의 손을 잡았어. 뭐, 그 다음에 다시 맞아서 넘어졌다는 게 흠이지만. 그래도 접촉했다는 것에 토이펠은 다행으로 여겼지. 아레스도 금방 기억할 거야.
2017년 9월 2일
간략화하고 주요 인물들을 써서 생략된 이들이 있는 데 그건 솔. 알바의 후배. 고등학교 1학년. 같은 축구부. 알바가 로스를 찾을 때 로스를 봤냐고 물어봤었다. 솔은 같은 반도 아니라고 그랬는 데도 1학년중에서는 로스를 본 적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레이크랑 크레아. 둘은 이미 사귀는 중이다. 덕분에 로스가 그 사이에 껴서 왜 이러고 있는 지 의문을 들었다고. 크레아는 로스랑 레이크보다 연상. 레이크는 형이니까 로스보다 연상이고, 로스보다 커졌다. 그리고 둘 다 전생의 기억이 없다
알프랑 엘프도 아예 나오지 않았는 데 그 둘은 초등학생이다... 알프가 전생의 기억을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는 데 엘프는 기억하고 있지 않다. 전생을 얘기하지는 않는다. 둘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포이포이는 쓰지도 않았었네.. 포이포이는 알바랑 절친. 알바한테 로스가 뭔가 심상치 않다면서 조언을 해줬었다. 왜냐면 로스가 지켜볼동안 질투의 시선을 매우 많이 느꼈기 때문.. 전생의 대한 기억은 없다. 이후에는 알바보러 갔다가 히메쨩한테 치인 사람.
2017년 9월 7일
여우 신 알바랑 호수의 신 레이크. 루키메데스가 호수의 신의 역활을 하고 있었는 데 어느 순간부터 행방불명이 되어버려서 레이크가 호수의 신으로 대신하는 걸로. 시온은 피가 이어져 있으니까 어느정도 능력을 쓰고 있다!
그치만 시온이 민간인들과 접촉하다보니 힘이 많이 사라지는 경우라서 힘이 사라진다면 거의 죽는 다고 봐야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레이크 대신 여우 신 알바가 보좌하는 느낌.
그래서 항상 마을에 갔다오면 호수로 가는 길에 여우의 모습으로 변해서 시온을 기다리고 있다. 시온이 오면 알바가 데리고 가는 그런 느낌. 그리고 호수의 근처로 가서 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이크도 시시리도 마을사람들이랑 왠만해서 접촉을 피하라고 했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해서 갔다오는 경우다. 알바도 걱정스러워서 가끔 새끼여우로 변해서 시온을 따라가는 경우도 종종있다.
새끼여우로 변해서 따라가는 경우에는 많은 확률로 시온이 알바를 파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돌아와서 하는 건 언제나 만담. 시온, 나를 왜 판거야!? 아, 죄송해요. 실수였어요. 실수 아니라 고의지!? 이래서 눈치 빠른 여우들이란...
물론 알바는 그렇게 말을 하는 게 장난인 줄 안다. 질나쁜 장난이지만 악의가 없다는 걸 알바는 알고 있다. 시온도 정말 악의가 없다.
2017년 9월 9일
전용xIB를 크로스오버? 패러디? 해서 미술관에 가는 알바트로스루키 보고 싶다.
루키랑 로스가 알바를 미술관에 데리고 오면서 생기는 그런 이야기. 알바 씨는 조금이라도 쉬어도 괜찮아! 하면서 엘프와 알프에게서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얻어서 알바트로스루키 이렇게 셋이서 미술관에 들어가는 거
그리고 그 미술관에 가게 됐는 데 그림을 구경하면서 셋이서 돌아다니다가 루키가 그림을 발견하게 되고, 다같이 그림을 보기로 했지. 그리고 전등이 깜빡거렸다가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소리도 들리지 않았지.
로스는 그 위화감에 먼저 가려고 했지. 하지만 알바가 먼저 움직였어.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는 로스도 루키도 알바를 잡을 수 없었지. 마치 누군가의 계략처럼 말이야. 알바가 먼저 움직인 뒤에서야 로스랑 루키가 같이 움직였어.
알바를 마주치면 로스가 갈비뼈를 한대 치겠다면서 말했어. 루키의 손을 꼬옥 잡고 미술관을 둘러보고 들어왔던 문고리를 당겼는 데 열리지 않았어. 굳게 잠겨져 있어. 아직까지 문을 닫을 시간이 아닌 데 잠겨있어서 그 둘은 놀랄 수 밖에 없었지.
로스는 아무리 부수어도 소용없을 걸 깨닫고 루키의 손을 잡고 나아갔어. 그리고 아까 그 그림을 보러 갔어. 그 그림이 보고 사람이 아무도 없어졌던 그 이상현상이 생긴 그림을 말이야.
그리고 그 그림을 다시 보러 갔을 때는 아까는 없었던 푸른 액체가 흘러내리는 걸 봤어.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까 이리오련, 비밀의 장소를 알려줄게. 그렇게 적혀있었어. 로스는 그게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다시 돌아갈 수는 없었어. 입구는 막혀버렸으니까.
게다가 알바가 먼저 가버렸으니까 알바를 찾으러 갈 수밖에 없었지. 아래로 내려오라고 적혀있었는 데 계단이 없다는 걸 로스도 루키도 알고 있었어. 그러면 어떻게 내려가라는 걸까 하면서 다시 주위를 돌아다녀보기로 했지.
그리고 근처를 둘러보다가 푸른 발자국이 찍혀있는 게 보였어. 그림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도록 했던 것도 사라져있었지. 정말 초대를 하는 것 같았어. 그리고 로스랑 루키가 그 그림으로 발을 내딛었지. 먼저 로스가 그리고 루키가 들어갔어.
손을 잡고 있더라도 같이 갈 수는 없었으니까 손을 잡고 따로따로 들어갔지. 그리고 내려가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로스는 없었어. 루키는 깜짝 놀랐지. 아까까지만해도 있던 사람이 없어져버렸으니까.. 게다가 손까지 잡았는 데, 놓은 기억도 없었는 데 말이야
그리고 아까 가버리는 알바는? 알바도 그 비밀의 장소에 도착해있었어. 주위를 둘러보다가 알바는 왼쪽의 길로 가봤어. 문이 있는 걸 발견해서 문을 열려니 문은 열리지 않았지. 잠겨있었어. 열쇠가 필요한 걸지도..
아까는 가지 않았던 오른쪽 길로 향하니 문 앞에는 꽃이 놓여져 있었어. 주황색의 장미. 총 10송이 정도 됐으려나? 일단 알바는 그 장미를 가지고 다니기로 했지. 그리고 문 앞에 있던 탁자를 밀었고.
그리고 문고리를 돌렸지. 문은 잠기지 않아서 다행이라면서 열었는 데 떡하니 열쇠가 놓여져 있고 그리고 그 앞에는 그림이 있었지. 일단 알바는 푸른 열쇠를 들었는 데.. 그 앞에있던 그림이 바뀌었어.
눈 웃음을 짓고 있었던 그림은 온데간데 없고 언제 웃었냐는 듯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리고 있었지. 그리고 자세히보니 머리카락도 흘러내려와 있어서, 알바는 소리를 질렀지. 그리고 어느정도 진정을 한 다음에서야 그 그림앞에 전단지를 바라봤지.
2017년 9월 10일
알바트로스로 벽치기랑 턱꾸욱 보고 싶네. 로스가 벽치기했다가 이게 벽치깁니다. 했는 데 알바가 그리고 이건 턱 꾸욱. 그러면서 로스 턱 잡기.. 부끄러워진 로스가 한 대 때리고.. 마무리..?
2017년 9월 11일
꿈을 꿨다. 루키와 함께 있는 여행길. 그런데 전사인 너는 보이지 않았다. 전사는 어디갔어? 루키를 꼬옥 잡고 가는 거. 로스를 구해낼 거라고 분명하게 내 입에서 나왔다. 대체.. 뭐야? 이건 무슨 꿈인거야?
꿈에서 깨지도 않았을 때 한순식간에 전사도 만나고 거의 1년 같이 지났던 여행이 사실은 얼마 지나지도 않았고, 그리고 마왕을 물리치고. 무언가 찜찜하면서도 행복한 그런 꿈이였는 데, 금방이라도 전사는 사라져버릴 것만 같았다.
.. 사씨. 에.. 응? 용사 씨. 전사가 깨우는 소리에 그 꿈에서 깨어났다. 내 눈앞에 있는 전사를 보고 너를 꼬옥 끌어안았다. 어디에라도 가지 말아줘. 로스. 무어라 하려고 했던 로스도 상황이라도 이해한 건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무슨 꿈이라도 꾼겁니까?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아요. 그 말, 정말이지? 정말이라면서 말하는 로스는 웃어보이며 말했다. 그래, 로스는 어디에도 가지 않아. 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줄곧 같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렇게 생각했는 데. 힘내라고 알바. 로스! 로스는 사라져버렸다. 바람에 흘러 내 앞으로 떨어진 붉은 스카프를 잡았다. 어디에라도 가지 않고 내 곁에 있어준다고 얘기했는 데. 전사는, 로스는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사라진지 꽤 됐을 때, 감옥에서 나온 나는 루키랑 만나 여행길을 떠났다. 로스를 찾는 여행을. 알바 씨, 로스 씨처럼 스카프를 두르니까 로스 씨처럼 보여. 기운이라도 차리라는 듯 얘기하는 루키가 웃었다.
고마워. 루키. 분명히 로스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루키도 있으니까. 로스가 마왕을 죽이지 않는 이유는 분명히 크레아라는 친구가 있어서. 그러니까 되돌리려면.. 저기 알바 씨. 응? 내가 알려주지도 않았는 데 어떻게 알바 씨가 그걸 알고 있는거야?
로식스와 만나기 전에 히어루바 이야기.
2017년 9월 12일
뭔가 전용채널이라고 한다면 로스는 어떻게 쓰는 지 몰라서 알바한테 가르침 받고 있을 것 같고.. 로스 오타킹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웃으면 로스가 오타없이 말해서 그 주변은 싹 다 말 없어질 것 같고...
그리고 뭔가 오컬트 스레라고 하면 루키가 타이핑 해줄 것 같다.. 실황은 크레아..?
휘말린 건 레이크랑 솔이랑 린이여서 정보를 좀 알려주세요 하고 올린 게 알바. 스레를 세운 건 알바인 데 정작 하고 있는 건 크레아일 것 같고
그리고 알바의 위압감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뭔가 스레 쪽이면 현패러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고 그냥 그 시대쪽으로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전플에서도 컴퓨터는 있을 테니까 그런 것도 만들어졌겠지
다만 다들 컴터를 사용할 테니까 역시 현패러가 나은가
2017년 9월 12일
그치만 일단 알바는 누군가 위험에 처했다는 거 알면 스레를 세울 것이고, 그리고 그 스레를 발견하는 사람은 우리들일 것이다..
2017년 9월 15일
전용채널이라고 하면 오컬트스레라고 하면 제일로 영향가는 사람은 로스 일 것 같다... 치트라면 루키쨩이 아닐까. 아니면 알바라던가...
말려드는 쪽은 로스랑 크레아.. 뭔가 영적스펙 높을 것 같은 크레아... 일단 로스가 위험에 빠지고 스레를 세우는 건 크레아. 루키는 숙제나 그런 거 끝내고 둘러보다가 알아채서 알바한테 알리고 구출하러 가는 그런.. 느낌.
2017년 9월 15일
알바가 호빵사서 가고 있는 데 옆에 있던 루키가 불러서 내려다보는 순간 옆에 있던 로스가 알바 호빵 뺏어먹는 거 보고 싶네. 한 입 크게 물어서 우물우물거리는 로스.
항상 알바가 한 눈 팔면 먹을 게 사라져있는 데... 알고보니 먹고 있던 건 로스였다.
그리고 알바가 로스보고 먹었냐고 물어보면 먹었습니다. 하면서 웃는 건 덤.
로스가 알바의 찐빵을 먹기 위해서 아무것도 없는 데 로스가 알바 톡톡 거리면서 저기에 바퀴벌레가 날아다닙니다. 하면서 그래서 알바가 놀라서 바라보면 그 때 먹는 로스. 아무것도 없잖아! (우물우물) ((。_。).。o?
2017년 9월 15일
로스가 달달한 거 좋아하는 거 아니까 알바가 몽브랑 사서 로스한테 주는 거 보고 싶네. 뭡니까, 독이라도 넣었습니까?용사 씨가 준 건 안 먹을 겁니다.(우물우물) 독같은 거 넣을 리가 없잖아!? 말하고 행동하고 안 맞아!
2017년 9월 16일
1장후반~2장초반 부분에 알바가 근력운동이나 그런 거 너무 많이 해서 근육통 일어나서 루키가 마계에서 알려준 마사지를 해줄게! 하면서 해줬다가 더 큰일나는 거 보고 싶네.
2017년 9월 16일
엘프솔로 엘프랑 솔이랑 뭔가 싸우는 듯이 대화하고 있다가 레이크가 발견해서 엘프랑 솔한테 가면 엘프가 그거 봐서 솔데리고 튀는 거 보고 싶네.
2017년 9월 16일
레: 솔, 부탁해! 마법소녀가 되어줘! 솔:(모 장르의 모같은 데.)메리트라도 있는 거야? 그거.. 레: 어.. 그러니까... 괴수들을 무찌를 수 있어! 솔:할게. 레:
그리고 괴수 퇴치는 안 하고 헉 그러면서 바라보는 솔이고 레이크는 솔 해치우지 않으면..!! 이런 느낌인 데 뭔가 솔이랑 레이크랑 잘 놀 것 같아서 해치우는 건 언제나 알포랑 로루.
2017년 9월 17일
소년은 새벽의 신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건 밤을 새는 것이였다. 잠을 자거나 그랬을 때는 찾아볼 수도 없었고 그랬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결심하고 밤을 새는 순간 비 속을 걸으니, 울고 있는, 검은 망토를 쓴 청년이 쭈그려 앉아있었다.
당신. ... 신 인거죠? ... 겨우 찾았습니다. 설마 비를 맞고 있을 줄은.. 뭐어, 일단 찾아온 건 말이죠. 당신이 울지 않았으면 해서 하는 바램이예요.
계속 울고 있는 신을 보며 소년은 나중에 또 온다면서 돌아갔다. 설마 신이 도망가겠어?
매 새벽마다 찾아오는 소년은 신에게 말을 걸었다. 몇 주가 지나자 신이 드디어 반응을 보였다. 이제야 반응을 보여주시네요. ... 로스. 새벽의 신은 소년을 꼬옥 안았다. 그칠 줄 알았던 비는 다시 쏟아지기 시작했다.
뭐예요. 또 우는 겁니까? .. 로스. 새벽의 신은 그저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소년은 신을 토닥이면서 생각했다. 나랑 비슷한 사람과 착각을 하고 있는가보다 하고. 보고 싶었어. 그렇습니까? 비는 서서히 걷혀갔다. 신이 드디어 우는 것을 멈췄다.
이제야 안 우시네요. .. 로스가 있으니까. 소년은 머뭇거렸다. 제 이름이 아니라고 얘기를 해도 되는 건가 싶어서 였다. 어떻게 할 까 싶었다가 소년은 밝히기로 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나는 로스가 아닙니다. 시온이예요. .. 시온. 신은 멍하니 바라보다가 소년의 이름을 말했다. 그리고 쓰게 웃었다. 저기, 시온. 네? 로스라고 불러도 괜찮을까? 신에게는 그 이름이 좀 더 편했으니까.
.. 뭐, 편하게 부르세요. 응, 로스. 신이 처음으로 웃었다. 소년은 바라보다가 신의 머리를 헝크러뜨렸다. 뭐하는 것이냐면서 신이 물었지만 소년은 그것에 대답하지 않았다. 저의 머리를 살짝 긁고 있을 뿐이였다. 귀 끝이 붉어져 있어.
새벽이 이제 지나가기 시작했다. 곧 있으면 아침. 소년은 가봐야 할 것 같다면서 손을 흔들었다. 신은 그걸 바라보고 있다가 소년이 어느정도 떨어졌을 때, 신은 다시 소년을 안았다. 가지 말아줘. 네?
가고 나서 돌아오지 않을 거잖아? 그게 무슨.. 그러니까 가면 안 돼. 소년은 한숨을 내쉬고 신을 토닥였다. 어디라도 가지 않는 다는 듯 계속 토닥였다. 매 새벽마다 찾아오면 되죠? 정 그것도 불만이시면 따라다녀도 상관은 없어요.
아침이 밝았다. 새벽은 이미 지나갔고, 신의 형체가 점점 물거품으로 사라져갔다. 아침이니까 아침의 신이 올 시간이다. 신은 무어라 중얼거렸다. 소년은 그 중얼거림을 듣고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저주인가요. 이건 정말 무섭잖아.
죽어서라도 찾아서 계속 곁에 있을 거라니, 그냥 저주지 않습니까. 소년은 머리를 긁적이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침이니까 돌아가야 한다고 시온 씨. 응? 소년의 이름이 불리는 소리에 소년은 뒤를 돌아봤다. 대체 누구?
뒤를 돌아봤을 때 보이는 것은 금발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 서 있었다. 너, 내 이름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설명은 나중에 할게요. 시온 씨. 힘들더라도 알바 씨를 부탁드려요. 갑자기 나타나서 사라진 청년은 소년이 유령으로 보는 것이 당연했다.
소년은 갑자기 사라진 청년을 보고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많이 복잡해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 시땅, 왔어? 응. 시땅, 소개할 사람이 있어! 시온이 물음을 표했다. 오늘따라 만남이 많은 것 같다.
내가 방금 전에 만났는 데 말이야, 마음이 맞아서 금방 친구가 됐어! 이름은.. 어떻게 된 것인지 시온은 눈을 크게 떴다. 따라다녀도 된다고 얘기는 했지만 이렇게 올 줄은.
알바 프류링이라고 해!
알바는 아무것도 모르는 마냥 시온을 보며 웃었다.
2017년 9월 18일
새벽 신 알바랑 로스. 새벽마다 울다보니 새벽마다 비가 내림. 알바는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우는 나날이 계속. 아침인 알프랑 저녁인 엘프가 가끔와서 달래주는 정도. 다만 알바가 말을 듣지 않는다.
로스가 계속 말을 걸었는 데도 무언이였던 것이 그것. 몇 주만에 반응이 보인 건 알바가 인식을 했기 때문.
로스는 루키메데스에게서 레이크랑 크레아랑 같이 새벽의 신에 대해 들었어서 로스가 새벽의 신을 달래주겠다고 마음 먹은 거 였어서 오랜시간동안 새벽의 신을 찾았다.
가끔 크레아가 아직도 새벽의 신 이야기를 믿냐는 말을 하고는 함. 새벽의 신과는 만나기 전의 이야기이기는 하지. 어쩌다가 만나면 안부랑 그런 이야기를 하는 정도.
2017년 9월 21일
현패러로 시온이 꽃집하고 있고 단골로 오는 손님 알바였음 좋겠다. 항상 알바가 꽃 사와서 알바 몸에 꽃 냄새가 없는 날이 없고 그래서 포이포이가 항상 알바한테 꽃집 또 갔다왔냐 하는 그런.. 알바는 웃을 것이고 한숨쉬는 포이포이.
그렇게 꽃을 사는 게 의미가 있냐? 그러면 그 사람이랑 꽃냄새가 같이 묻으니까.. 왠지 좋잖아? 내 친구가 이렇게 변태일 줄은 몰랐습니다.
시온은 처음에 알바를 봤을 때 별 감흥은 없었고 그냥 손님으로 인식했었는 데 거의 매일 오는 알바를 보고 무언가 낌새를 눈치챘는 데 뭐 때문에 오는 지는 잘 모른다는 느낌. 나 때문에 오는 건가 싶기도 한 데 그럴리가. 하면서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
매일 찾아오는 알바를 보면서 시온이랑 알바랑 말이 트게 되고... 츳코미 걸지만 기쁜 알바랑 쓸쓸했지만 따뜻한 알바가 와줘서 기쁜 시온. 가끔 찾아와서 대화하는 루키는 안 사귀나 하는 알바로스 보고 싶다.
저기, 로스 씨, 로스 씨는 알바 씨를 좋아해? 뭐? 로스 씨는 알바 씨 좋아하잖아. 딱 보면 티나는 걸. 그런데 왜 안 사귀는 거야? 범죄자가 되기는 싫어. (짜게 식은 눈)
2017년 9월 21일
맛보기
【여긴어디?】새하얀 공간에 갇혀버린 것 같다. 1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새하얀 공간에 중간에 커다란 구슬처럼 생긴 것이 있는 사진】 여기, 어디야.
로스의 스팩 57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안테나 학생 모 구기부소속 이케맨 new! 머리 좋음 new! 일단 안테나가 스펙이 좋은 걸 알겠다.
58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57 추가 오컬트 스레에서 유명한 장난과 호박을 알고 있는 것 같다?
41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그런데 안테나 너무 늦게 오는 것 같은 데.. 무슨 일 생겼나? 42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타자 느리다고 했으니까 타자치고 있는 중 아니야?
43 새하얀 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그치만 너무 느린 거 아닐까..? 44 새하얀 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안테나, 있으면 대답해봐!
2017년 9월 22일
【여긴어디?】새하얀 공간에 갇혀버린 것 같다. 1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새하얀 공간에 중간에 커다란 구슬처럼 생긴 것이 있는 사진】 여기, 어디야.
하면서 시온이 스레를 올립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 공간은 틈새... 루키메데스랑 크레아시온이 봉인 됐던 그 공간입니다. 처음에 스레주민들이 믿지 않았는 데 시온이 휴대전화의 메뉴바를 보여주며 시간이 999:99 말도 안 되는 시간을 보여주고...
그걸 보자 스레주민들이 저거 뭐냐면서 다들 패닉.. 합성은 아닌거지? 하면서 묻다가 고정닉과 경과와 스팩을 해달라고 10이 올렸습니다. 그래서 시온은 고정닉 안테나를 달고 경과와 스팩을 말하게 되죠.
15 안테나 고정닉.. 은 이렇게 하면 되나? 나(안테나)/학생/모 구기부 소속 경과 부장이랑 같이 하교 ↓ 집 근처에서 헤어짐 ↓ 지름길인 골목으로 감 ↓ 지금 상황
시온은 스팩을 아주 간단하게 씁니다. 그래서 스레주민들은 평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죠 그 공간에 저 구 밖에 없는 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가 하면서요. 그치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안테나가 오지 않자 스레주민들이 걱정하기 시작하고
24 안테나 >>19 아까 보냈던 사진에 커다란 구밖에 보이지 않아. >>20 그거 외에는 없어. 가도가도 끝이 없을 것 같고. >>21-23 미안, 타자가 느려. 일단 주변에 있는 건 구 밖에 없다. 가까이 가서 확인할까? >>30
하면서 안테나가 앵커를 답니다. 그리고 거기서 앵커냐며 묻다가 30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앵커라면 간다! 하며 30에서 걸리죠. 그리고 안테나가 타자가 느려서 좀 느리게 답변을 달죠.
38 안테나 ㅇㅋ, 그러면 갔다온다. 하며 답을 올리고 그 구에 다가가죠. 한동안 스레에서 대화가 일어나다가 약 1시간정도 지나자마자 스레주민들이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늦을리 없다면서요.
그렇게 걱정하는 스레들이 오가다가 안테나가 드디어 돌아옵니다. 111 안테나 3연수 겟. 112 이름없음 >>111 113 이름없음 >>111 114 이름없음 >>111 115 이름없음 >>111 116 이름없음 >>111
117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112-116 너네 중혼 >>111 안테나,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왜 대답이 없었어!
어디 갔었냐면서 올라오는 스레들. 그리고 그걸 보며 안테나는 타자를 느리게 치며 스레를 올렸죠. 124 안테나 >>117 구에 가까이 갔더니 갑자기 휴대전화의 전원이 멋대로 꺼졌어. 그리고 거기에 있으니까 잠이 오더라고.
졸릴 일은 없었을 텐데 이상하게 잠이 와서 잠 깨고 나오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 하면서 안테나는 스레를 올리고.. 다들 다행이라면서 그리고 왜 잠이 온거지 하면서 걱정을 했지.. 그리고 그 순간에
130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스레 정주행 하다가 봤는 디.. 새하얀공간에 구가 있다켔나? 혹시 안테나는 전신을 찍어서 보내줄 수 있는 가?
타래들로 설마하니 본직이냐며 묻는 스레들이 보이는 데.. 142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130 혹시 사투리... 설마 오컬트 스레에서 유명한 장난? 장난이야??
장난이라는 고정닉에 사건을 해결하는 일이 많았다는 본직이라고? 하면서 스레들을 채워가고 그 주변에서 레드폭스랑 아는 사이 아니냐는 소문이랑 같이 겹쳐서 스레들이 쭉 놀라온다...
152 안테나 ⊃【셀카를 찍은 듯 조금은 흔들렸지만 손으로 눈을 가리고 종이에 스레의 아이디가 적혀있다.】 전신을 찍을 수는 없었어서 이렇게 찍었는 데 괜찮나?
153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152 스레가 불타와가는 와중에ㅋㅋㅋㅋㅋㅋ 보통 투하하기 전에 얘기하지 않아? 그리고 사진. 사진!!!! 폭발해라!!
폭발하라는 스레들이 올라오고.. 160 장난을 잡으러온 호박 저기, 우리가 일단 특정해서 그 쪽으로 갈테니까 안테나 씨는 거기서 가만히 있어요. 161 장난 163 새하얀공간의 이름없음이 보내드립니다. 장난이 죽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175 안테나 >>160 알았어. 짧은 대답이였음에도 답이 늦어진 건 그 상태로 스레주민들이 흥분해서 스레들을 올리고 있었기에 안테나가 꽤 많이 밀려서 스레가 올라간 것이고, 그리고 그걸 올리자마자 구멍이 생겨서는 두 명의 소년들이 들어왔지..
오오, 맞는고마! 늦지는 않았죠? 그리고 엘프, 이런 건 빨리 얘기하라고! 미안타 미안혀! 그라고 로스 씨 맞제? 둘이서 싸우는 듯 얘기하다가 시온을 보면서 얘기했고.. ? 나는 로스라는 이름이 아니야. 너희 나를 알고 있는 거냐..?
아, 설마 아까 스레의 장난이랑.. 호박이였나. 맞고마! 내는 엘프라 하는 디.. 아, 맞아요. 저는 알프. 그렇게 얘기하면서 이 공간이 어디인지도 알려주고 하면서 그러겠지.. 그러다가 그 게이트 안에서 청년이 나오는 거지.
부장? 부장이 왜 거기서 나오는 겁니까? 엥! 부장이라니 무슨 소릴 하는 겨 로스 씨! 엘프. 으우.. 알긋다. 조용히하께. 일단은 여기서 나갈까? 시온도, 엘프도 알프도. 청년이 웃으면서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지.
아, 맞다! 잊고 있었고마! 로스 씨, 이거 입으라. 갈비뼈에 금이 가기 싫으면 입는 게 좋으니까 말이제. 그러면서 엘프가 시온에게 슈트를 주고는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겠지. 알프는 따라 들어가고.. 시온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 싶을 것이야..
일단 시온은 슈트를 입고 그 게이트로 나가겠지. 나가니까 보이는 건 연구실. 시온이 놀라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람은 해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겠지.. 시온. 부장, 이게 어떻게 된 일이ㅈ.. 미안하지만 시온이 알고 있는 부장은 아니야.
로스 씨는 여기에 있을 인물이 아니고마. 알바 씨, 아무래도 고거인 갑제? 응, 그건.. 잠깐만요. 지금 상황이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만. 그거라니 그건 또 뭔데. 로스 씨는 저주에 불려온기다.
*설정
뤀메의 저주로 인해 로스가 죽었다.→관련 인물들이 매우 많이 슬퍼했다→뤀메의 저주가 세계에 퍼져있다→다 알 수가 없어서 정보망을 만든게 스레→스레는 알프랑 엘프가 관리한다.→스레를 통해서 정보를 알아서 뤀메의 저주를 파괴시킨다→뤀메의 저주에 이끌려 오게 된 시온(학패러)이 스레를 세운다.→알프랑 엘프가 그걸 발견해서 해결하러 왔다→공간에서 빠져나온 시온 앞에 라스트루바가 있다.→시온을 구출하는 데 성공해서 뤀메의 저주는 사라졌다→시온을 원래 있던 곳으로 보내려는 데 불가능하다→당분간 여기 있기로 한다→미래의 알바(부장)이 시온을 찾으려고 시온의 스레에 들어온다.
시온을 원래 있는 곳으로 보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알바에게는 가능한 일이다. 알바의 욕심에 의해 시온에게 불가능하다고 얘기한 것이다. 엘프와 알프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알바를 위해 그거에 맞장구 쳐줬다.
뤀메의 저주가 왜 미래까지 가게 됐냐면 원인은 알바가 만든 스레이다. 마력에 이끌려서 뤀메의 저주가 스레에서도 퍼져서 그걸 통해 미래로 갈 수 있게 된 것.
미래의 시온이 노려지게 된 건 뤀메의 저주가 시온이라고 인지했기에 노려지게 된 것이다.
미래의 시온은 컴퓨터나 전자기기는 다룰 수는 있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타자가 느리다거나 티비를 볼 때는 리모콘을 쓸 줄 몰라서 가까이 가서 일일히 버튼을 눌러서 본다거나...
미래의 알바가 처음부터 시온의 스레에 바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시온을 찾는 스레를 만들었다가 어느 스레주민의 얘기로 시온의 스레를 찾아오게 된 것이다.
시온은 엘프랑 알프를 만난 뒤로 근황을 잠깐 올리고 쓰질 않는 다. 미래의 알바가 찾는다고 스레에서 외치더라도 엘프도 알프도 답을 해주지 않는다.
시온의 스레는 라스트루바가 유일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엘프도 알프도 답을 해주지 않는다. 미래의 알바가 물으면 라스트루바는 나중에 그걸 보고 스레를 빠르게 삭제한다.
시온은 라스트루바가 무언갈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물어도 대답해주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해서 말은 아직 하지 않고 있다.
2017년 9월 22일
길가다가 보스가 로스 마주쳐서 로스보고 놀라는 게 보고 싶네.. 로스는 보스보고 용사 씨가 왠일로 나와있습니까? 하는 거 보고 싶네
2017년 9월 22일
루키랑 로스랑 알바 만나러 연구소 가는 데 거기서 연구소 들어가려고 하는 보스랑 마주쳤으면 좋겠고, 로스가 이건 뭔가 안 좋은 기운이다 싶어서 루키한테 어서 용사 씨한테 가라고 하는 거 보고 싶다.
그러면 루키는 저번에(3장부분) 로스가 크게 다친게 생각나서 루키가 가지 않겠다고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는 데 로스는 어서 가라고 하는 데 안 가고.. 로스 씨는 내가 지킬거야!
그리고 루키가 로스 씨를 지킬거야! 라는 말에 보스는 비릿하게 웃을 것 같다. 지킨다고? 하면서 뭔가 마력을 쓰는 데 로스가 그거 알고 루키 대신 맞는 다거나... 해서... 쓰러진 루키랑 로스가 보이고 유유히 그 둘을 데리고 가는 보스...
알바에게는 로스도 루키도 엄청 소중할테니까.. 뭔가 그걸 들은 순간 알바가 눈이 새빨게지면서 찾으러 가지 않을까.. 그리고 왜 곁에 있지 못했냐면서 그런 생각도 들지 않을까...
2017년 9월 23일
2P아루=보스 라는 전제하에
2P아루아시
이 곳에 크레아시온은 울지 않는다. 내가 있었을 때는 많이 울었는 데. 그러면서 잘 도와줬었지. 지금 생각하면 그 전설의 용사는 바보같다. 그러니까 배신을 당했더라도 무슨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해하지도 않았지. 그런 당신을 사랑했던 나도 바보였다.
2017년 9월 23일
보스알바는 뭔가 보스가 턱 잡는 거였으면 좋고(마치 즐겁게 해보라는 듯이)보스로스는 호기심이라는 느낌으로 다가가서 허리를 감싸안는 것이 좋다..
2017년 9월 24일
알바가 게임bj인데 게임 추천받아서 하는 게 죄다 공포게임이여라...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해보는 게임입니다! 하면서 암것도 모르고 해맑게 웃으면서 게임을 하게 되겠지...
그리고 들리는 비명소리와 같이 놀라는 채팅창과 웃는 채팅창도 아니 붉은 여우 님 대체 누구에게 이렇게 무서운 게임 추천 받았어요 아아아악 거리는 채팅창.....
추천해준 사람은 당연하게도 로스이다..
로스도 게임bj면 장르불문하고 다 캐리 할 것 같다.. 공포겜은 일단 플레이 하는 데 로스도 무서워 했음 좋겠네. 그런데 금방 적응하고 잘 플레이 하겠지.. 깜놀하는 부분은 좀 놀라는 정도고
채팅창은 뭔가 저 반응 보고 강심장이다라던가 귀엽다라던가 그런 챗방이였음 좋겠네(대체
2017년 9월 24일
게임bj인 걸로 해서 전용애들이 갱비스트 하는 거 보고 싶다.
알바랑 로스랑 루키랑 크레아랑.. 해서.. 나머진,ㄴ.. 음... 아무튼 그렇게 해서 알바가 언제나 맞는 일이 발생하고 따라 맞는 크레아랑 루키는 적절하게 때리지 않을까
뭔가 맵이 아파트 맵? 그런 게 있는 데 크레아가 바보짓하다가 루키랑 같이 떨어지고 그리고 남은 알바랑 로스.... 는... 알바가 피하려고 바쁘겠는 데 금방 잡혀서 맞겠지......
보는 시청자들은 웃느라 바쁨... 오지마 오지마아악!!! 오지말라고 하면 더 다가가고 싶은 법입니다. 아아악!!! (뚜시뚜시)
갱비스트는 어느정도 맞으면 못 움직이는 데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는 로스랑 움직이면 다시 잡히는 알바랑 다시 맞다가 로스가 알바 떨어뜨려서 게임 종료 되거나 아니면 알바가 반항하듯이 치다가 건들여서 크레아랑 루키처럼 떨어져서 게임 오버되는...
또 아니면 둘이 같이 떨어지는 데 구사일생으로 로스가 뭐 잡아서 생존자로 이긴다거나...
뭔가 쓰레기장? 그런 맵도 있는 데 크레아가 마구 달리다가 떨어지는 거 있음 좋겠네 당연하게도 바보짓하다가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히메쨩이랑 아레스랑 포이포이랑 토이펠이 갱비스트 하면 토이펠은 일단 가만히 있다가 어쩌다가 최종생존자라던가 아니면 먼저 탈락하거나...
토이펠이 먼저 탈락할 경우에는 99프로가 아레스가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리고 최종생존자는 포이포이나 히메쨩인 경우가 많다..
아레스가 포이포이 좋아하냐면서 항상 히메쨩한테 그러니까 리타이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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